최강 몬스터즈, 독립리그 대표팀과의 대결!
최강 몬스터즈가 지난해 패배를 설욕하기 위해 독립리그 대표팀과 치열한
난타전을 벌입니다.
이번 시즌 네 번째 직관 경기를 맞는 몬스터즈 선수들은 자이언츠 전에서 연승이
끊겼지만, 여전히 자신감이 넘칩니다. “연승이 또 시작된다!”, “이제 계속 이길
거야!”라며 출근길부터 기분이 좋다고 말하고 있어요.
하지만 ‘징크스 구단’답게 승리를 위한 직관 루틴이 바뀌었습니다. 이대호의
커피차 대신 다른 선수가 커피차를 보내기로 했는데, 선수들은 “이기면 앞으로도
계속 커피차를 보내야 하는 거 아니냐?”며 웃픈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. 과연
커피차 변경이 징크스를 깰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!
직관 경기의 시작을 알리는 ‘슬레이트 요정’ 장원삼은 “이제 슬레이트
끝났습니다!”라며 새로운 루틴을 받아들입니다. 이택근과 신재영 등 다양한
선수가 후보로 거론되지만, 서동욱이 “제가 한번 할게요!”라며 자신있게 손을
듭니다. 그러자 장원삼은 “네가 하고 싶다고 하는 게 아니야!”라며 웃음을
자아내죠.
결국, 장시원 단장은 “경기 30분 전 덕아웃에서 발표하겠다”며 새로운 슬레이트
요정에 대한 기대감을 높입니다. 1대 이홍구, 2대 장원삼에 이어 누가 슬레이트
요정이 될지 모두가 궁금해하고 있습니다.
과연 몬스터즈가 직관 루틴을 바꾸고 승리를 쟁취할 수 있을지, 독립리그
대표팀과의 경기는 오는 19일 월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‘최강야구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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